키타센주 역에서 도보 20분정도 걸리는, 숨은 이자카야를 발견했다!  신선한 해산물과 술이 먹고 싶었는데, 정말 찾기 힘든 곳에 맛집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가 본 곳. 아마 주민들은 잘 알고 있는 가게일수도?

가게이름은 さかなや 市場食堂(사카나야 이치바쇼쿠도우). 맛있었지만 저렴한 편은 아니므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렇게까지 추천하진 않는다. 다만 키타센주에서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이자카야를 찾기 힘들었으므로 (아시는 분 있으면 제보좀 ㅠ) 나름 만족하며 먹었던 곳.

자리세 및 오토시가 꽤 비싸다. 인당 750엔? 900엔?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 오토시로 나오는 반찬은 맛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비싸..

음식의 퀄리티는 괜찮다! 두 명이서 술 2잔씩 마시고, 안주 서너 개 주문하니 1만엔 가까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기타센주.. 가까워서 자주 가긴 하지만, 도쿄는 넓고 가게는 넘쳐나니 굳~~~이 여기 근처 지나가지 않는 이상 다시 가지는 않을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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