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여행 4. 생애 첫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다!

간사이 여행 네 번째 이야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다! 이 날은 하루종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 생각으로 계획했던 하루!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서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다. 다음 날부터는 교토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이른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가지고 갔던 캐리어는 유니바의 코인 로커에 넣기로 결정하고 그대로 유니바까지 가져갔다. 오사카는 지하철로도 어디든 이동이 더보기…

글쓴이 jyon,

간사이 여행 3. 오사카 카이유칸(해유관)과 텐포잔 대관람차!

간사이 여행 세 번째 이야기 간사이를 대표하는 수족관, 카이유칸을 가다! 난바를 잠시 떠나 오사카 서쪽에 위치한 카이유칸으로 향했다 !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오후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겠다고 생각했다. 난바에서 지하철을 통해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오사카는 버스나 지하철을 자주 갈아타지 않고도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참 편했다. 이후에 건너간 교토에서는 더보기…

글쓴이 jyon,

간사이 여행 2. 난바와 도톤보리에서 오사카를 맛보다! 먹고 또 먹고

간사이 여행 두 번째 이야기 난바로 가는 길에 만난 카페, BROOKLYN ROASTING COMPANY 전날 12시 넘어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이것이 여행의 힘인가? 얼른 씻고 나갈 준비를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신이마미야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었기에, 난바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오사카는 걸어서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더보기…

간사이 여행 1.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OMO7오사카, 츠텐가쿠 쿠시카츠

간사이 여행 첫 번째 이야기 도쿄~신오사카 신칸센을 타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오사카와 교토를 다녀왔다. 3일은 오사카, 2일은 교토를 다녀오는 일정이었으나, 출발 당일은 퇴근 이후 저녁에 출발해서 도착해서 짐 풀고 밖에 나가서 쿠시카츠에 한 잔하고 돌아왔다. 간사이 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출발 당일의 이야기! 태어나서 두 번째로 타보는, 정말 오랜만에 타는 더보기…

글쓴이 jyon,

타카오산을 다녀오다

자연은 좋다. 초록을 보다 보면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그저 걷는 것으로 즐거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일본에 오기 전에는 종종 한국의 여러 산을 오르곤 했었다. 도쿄에 오고 나서는 통 등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지난 7월 후지산을 등반한 이후 작은 산이라도 오르고 싶어 도쿄 근교의 더보기…

글쓴이 jyon,

도쿄 근교 바다를 보러, 카사이 린카이 공원

도쿄 근교에 바다를 보기 위해 외출. 이왕이면 깨끗하고 끝없이 이어진 푸른 바다가 보고 싶었기에, 가까운 오다이바나 도쿄 내 인공바다가 아닌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카사이린카이공원으로 향했다. 현재 거주 중인 가쓰시카 구에서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로 이동이 가능했다. 특히 아오토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편도 220엔에 공원까지 이동이 가능하므로, 전철보다 더보기…

글쓴이 jyon,

후지산 요시다 루트 정복! 등산 준비물 총정리

후지산을 정복하다 지난 7월, 후지산 정산을 정복했다! 약 9시간 반에 걸친 대장정이었는데, 그야말로 강풍과의 싸움, 추위와의 싸움이자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언젠가 당시 준비했던 준비물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더 늦으면 까먹을까 봐 정리하는 글. 후지산 등반 난이도는 분명히 개인차가 존재한다. 본인이 평소 얼마나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는가, 호흡기관은 건강한가, 추위에는 더보기…

도쿄 도심 속 고즈넉한 정원 나들이, 기요스미 정원(清澄庭園)에 다녀오다

기요스미 정원에 다녀오다 주말을 맞아 기요스미 정원에 다녀왔다. 기요스미 정원은 1878~1885년에 지은 전통적인 일본식 정원으로, 찻집과 돌계단이 있는 호수가 있는 정원이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맑은 물과 하늘, 거북이와 예쁜 찻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주말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기요스미 정원은 한 명당 150엔의 입장권이 필요하다. 다만 단체로 이용 더보기…

글쓴이 jyon,

후지산을 다녀오다 세 번째 이야기 : 가와구치코를 관광하다! ~로프웨이, 호우토우, 호수관광~

후지산을 다녀 온 다음 날, 5명인 우리는 둘셋으로 나뉘어 각각 가와구치호와 야마나카호를 관광하기로 하였다. 나는 숙소 근처를 비교적 느긋하게 관광하기를 희망하였으므로 뜻이 맞는(?) 친구와 함께 가와구치코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우리는 가와구치코 역 주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천천히 호수로 걸어가 호수를 조금 구경하고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 후지산과 가와구치코를 감상하고, 기념품을 산 뒤 더보기…

후지산을 다녀오다 두 번째 이야기 : 후지산을 정복하다! 후지산 요시다루트 고고메 ~ 정상까지

드디어 기다리던 등반 당일. 전날 한 잔만 하고 잔다는 것이 맥주에 하이볼에 안주까지 야무지게 섭취한 우리는 5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얼른 나갈 준비를 해야 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숙취도 불편함도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가와구치코 역에서 후지산 요시다루트 고고메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매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