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먹다
네즈 우동 맛집 카마치쿠「釜竹」에서 가마아게 우동을!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네즈 역에서 도보로 5~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우동 맛집 카마치쿠에 다녀왔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기에 배가 너무 고팠다! 생각보다 줄이 너무 줄어들지 않았는데, 직접 면을 뽑고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그렇다는 설명이 메뉴에 적혀있었다. 우동이라 회전이 빠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더보기…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네즈 역에서 도보로 5~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우동 맛집 카마치쿠에 다녀왔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기에 배가 너무 고팠다! 생각보다 줄이 너무 줄어들지 않았는데, 직접 면을 뽑고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그렇다는 설명이 메뉴에 적혀있었다. 우동이라 회전이 빠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더보기…
시부야의 유명한 팬케이크 가게를 찾았다.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추어 갔는데도 45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FLIPPER’S라는 가게. 가게의 외관도 아주 귀엽다. 대부분 인바운드 여행객들이었는데, 여행 와서 고향의 음식이 먹고 싶어졌던 걸까? 리뷰도 가격에 비해 아주 좋다는 리뷰가 대부분. 음료 한 잔씩, 그리고 메뉴 하나씩. 나는 치킨이 들어간 팬케이크를 더보기…
키타센주 역에서 도보 20분정도 걸리는, 숨은 이자카야를 발견했다! 신선한 해산물과 술이 먹고 싶었는데, 정말 찾기 힘든 곳에 맛집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가 본 곳. 아마 주민들은 잘 알고 있는 가게일수도? 가게이름은 さかなや 市場食堂(사카나야 이치바쇼쿠도우). 맛있었지만 저렴한 편은 아니므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렇게까지 추천하진 않는다. 다만 키타센주에서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이자카야를 찾기 더보기…
가까운 기타센주에 놀러 갔다. 정확히는 스포츠웨어도 사고 친구도 만나고 밥도 먹고 겸사겸사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방문. 우연히 아주 추천하고 싶은 카페를 발견했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카페 센주사보. 사실 한국에서 놀러 온 친구와 이야기 하기 바빠 찍은 사진은 이게 전부이다. 하지만 평소에 도쿄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많은 카페들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조용한 더보기…
시부야에서 파견회사 면접을 마치고, 잠시 카페에 들러 다음 일정을 정리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오랜만에 찐한 말차의 맛을 느끼고 싶다는 여자친구의 초이스로, 오모테산도의 말차 전문점 나나야 아오야마로 향했다. 입구부터 뭔가 장인의 느낌이 느껴지는 노렌이 펼쳐져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는데, 유명한 집인가 보다 싶었다. 가게 앞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더보기…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를 걷기 전, 시나가와의 Fisheries Terrace에서 카이센동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해산물 돈부리 전문점으로, 다양한 돈부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다만 위치가 지하철만으로 가기에는 힘들고,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을 듯. 시나가와의 인공 섬? 오다와라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도보 1시간정도 거리 떨어져있는 곳이었다. 모든 메뉴는 가게 내의 키오스크 메뉴에서 더보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도쿄 여행으로 아사쿠사의 이자카야를 가게 되었다. 사시미가 먹고 싶다는 친구에게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며 구글링하여 찾게 된 가게. 이자카야 우오사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관광객이 많은 아사쿠사라서 솔직히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웬걸, 로컬 느낌 물씬 나는 숨은 맛집을 찾아버린 느낌이다. 함께 간 친구 역시 다른 가게에는 관광객이 많아 더보기…
일본에서 복어 요리를 맛보다, 아사쿠사 토라후구 정 「とらふぐ亭」 일본에서는 복어 전문점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쿄 각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복어 코스요리로 유명한 토라후구 정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아사쿠사에 위치한 곳인데요. 아사쿠사 유니클로 또는 돈키호테 근처에 위치하여, 갓파바시로 들어가는 골목 옆에 있어요. 외부에서 토라후구가 들어있는 수조가 보여서 입구부터 더보기…
빙수공방 셋카 <かき氷工房 雪菓(せっか)> 도쿄 스가모에 위치한 빙수공방 셋카에 다녀왔습니다.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빙수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JR야마노테선을 타고 스가모 역에서 내려서 상점가를 지나 조금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포스팅 하단에 지도 첨부해 두었습니다 ^^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지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았는데요. 벽면에 수많은 더보기…
도쿄 아다치 구에 위치한 코나스 커피(Kona’s Coffee)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도심부와는 꽤 떨어져 있어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주위에 볼거리도 얼마 없기도 하지만..) 그러나 제가 살고 있는 곳과는 그렇게 멀지 않았고, 버스를 이용해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였으므로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하와이안 풍의 멋진 카페 건물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자 웨이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