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도쿄신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도쿄신미술관은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현대적인 대규모 미술관으로, 일본과 세계각국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단기 전시회가 수시로 열리는 곳이에요. 치요다선 노기자카역(乃木坂駅) 출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 밖에서 본 미술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너의 이름은’에서 타키군과 오쿠데라 선배가 데이트를 했던 미술관의 카페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성지순례로 오시는 분도 심심찮게 계신듯 하네요.)
↑ 바로 위 장면! 실제로 미술관 2층에 존재했어요.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웨이팅이 길어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미술관 내부입니다. 카페 공간이나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어요. 내부는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1층과 2층 모두 전시공간이 있어,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루종일 있어도 즐거울 것 같아요!
수백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2층의 공간입니다. 역시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또한 미술관에는 작품을 제작하신 작가님들이 직접 본인의 작품을 소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작품을 보고 있을 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Shinji Ohmaki – Interface of Being
비닐과 바람, 조명으로 파도를 표현한 작품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미술관을 방문하여 저마다의 특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가끔씩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하루를 보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예술적 소양(?)이 많이 부족한 필자는 그냥 이쁜 그림을 보러 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미술관을 다녀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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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binance kodu · 1월 31, 2025 12: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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