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가다
타카오산을 다녀오다
자연은 좋다. 초록을 보다 보면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그저 걷는 것으로 즐거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일본에 오기 전에는 종종 한국의 여러 산을 오르곤 했었다. 도쿄에 오고 나서는 통 등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지난 7월 후지산을 등반한 이후 작은 산이라도 오르고 싶어 도쿄 근교의 더보기…
자연은 좋다. 초록을 보다 보면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그저 걷는 것으로 즐거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일본에 오기 전에는 종종 한국의 여러 산을 오르곤 했었다. 도쿄에 오고 나서는 통 등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지난 7월 후지산을 등반한 이후 작은 산이라도 오르고 싶어 도쿄 근교의 더보기…
후지산을 정복하다 지난 7월, 후지산 정산을 정복했다! 약 9시간 반에 걸친 대장정이었는데, 그야말로 강풍과의 싸움, 추위와의 싸움이자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언젠가 당시 준비했던 준비물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더 늦으면 까먹을까 봐 정리하는 글. 후지산 등반 난이도는 분명히 개인차가 존재한다. 본인이 평소 얼마나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는가, 호흡기관은 건강한가, 추위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