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쇼핑을 즐기고 도요스 시장을 방문하자
1923년 관동대지진의 잔해를 매립하여 1937년에 이름이 만들어진 ‘도요스’가 지금은 주택,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한 인공섬으로 변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급 어시장이 있으며, 그 규모는 종래의 쓰키지 시장보다 2배나 큽니다.
여행객은 시원한 전망과 넓은 오픈 공간이 있는 해안의 복합 상업시설 ‘라라포트 도요스’에서 쇼핑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요스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광대한 잔디밭이 많습니다. 또한 도요스 지역에는 다양한 바비큐 광장이 있습니다. 부지 내에 갖춰진 설비를 이용해 원하는 고기와 채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인트
- 세계 최대급 어시장에 가서 초밥으로 아침식사를 즐긴다
- 노년층도 젊은층도 ‘라라포트 도요스’에서 즐긴다
- 해안가 공원과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길
교통편
가장 가까운 교통 거점은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유리카모메의 ‘도요스’역입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전철로 45분, 리무진버스로 40분.
나리타 공항에서: 전철로 2시간, 리무진버스로 1시간 20분.
신주쿠역에서: JR 소부선 ‘이치가야’역에서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으로 갈아탄 후 ‘도요스’역에서 하차. 전부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쿄역에서: JR 야마노테선 ‘유라쿠초’역에서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으로 갈아탄 후 ‘도요스’역에서 하차. 전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활기 넘치는 도요스 시장
도요스 시장은 그날 잡은 물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도심에서 영업하는 일류 초밥 장인을 비롯해 일반 쇼핑객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초밥으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른 아침에 가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쓰키지 시장을 대신해 2018년 10월에 새롭게 탄생한 도요스 시장에는 약 900의 기업과 단체가 새롭고 보다 넓은 공간으로 이전했습니다.
도매시장의 하루는 전 세계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가 양륙되는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일부 상점과 레스토랑을 제외하고 일반 방문객은 아침 5시부터 15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과 공휴일은 시장이 휴무이므로 시장을 방문하고 싶은 분은 다른 날에 가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참치 경매 모습은 견학자 데크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해안가 산책길에서 쇼핑과 산책
‘도요스’역 북쪽 지역은 원래 항구였습니다. 지금은 이곳에 거대한 복합 상업시설과 해안 정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어번독 라라포트 도요스‘에는 약 210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습니다. 석양과 레인보우 브리지 야경이 아름다운 레스토랑 ‘유나이티드 시네마 도요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습니다. ‘키자니아 도쿄’에서는 비행기 조종사와 패션 모델 등 약 100가지 직업에 대해 놀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손쉽게 바비큐 즐기기
특별한 식사 체험으로 도요스 바비큐 명소에서의 야외 바비큐는 어떠세요? 고토구립 ‘도요스 구루리 공원’ 등 기자재나 식재료를 반입할 필요 없이 빈손으로 가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여럿 있습니다. 레인보우 브리지, 도쿄 타워, 도쿄 만 너머 오다이바 등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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